경제

30대그룹 국민연금 배당액 1조 넘어…삼성 40% 차지

김현지

tbs3@naver.com

2017-02-14 08:37

프린트
  •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30대 그룹에게서 받게 될 배당액이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삼성그룹에서 받을 배당액은 30대 그룹 전체의 40%에 달했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소속 계열사 중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97개사의 배당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0일까지 공시한 65개 기업의 국민연금 배당 총액은 1조56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들 기업의 국민연금 배당액보다 20.5%가 늘어난 금액입니다.

    특히 삼성의 국민연금 배당액은 4천241억 원으로 전체의 40%를 넘었습니다.

    삼성 다음으로 국민연금 배당액이 많은 기업은 SK, 현대차, LG, 포스코, KT&G, KT 등의 순이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경제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