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백신 맞은 의대교수 60.3%, 이상증상 겪어"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3-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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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의과대학 교수들이 백신 접종 후 휴식을 취하도록 '백신 공가 제도'를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의대 교수 5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0.3%가 업무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흔한 이상증상은 근육통과 피로감, 고열이었습니다.

    이상증상 경험자의 64.7%는 증상 지속 시간이 24시간 이하라고 답했고 26.2%는 48시간 이하, 9.1%는 48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됐습니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일반인은 체감하는 이상증상이 더 클 수 있다"며 "접종 후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백신 공가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성공적인 방역의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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