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질병청 "사우나, 에어로졸 발생 쉬워…주의해야"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10-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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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서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최근 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우나안에서 공기 중 떠다니는 입자, '에어로졸'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다며 사우나를 마친 후 신속하게 자리를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 자료를 보면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음식점 모임 관련 확진자는 지난 26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이달 중순에는 충남 천안의 제일보석사우나와 관련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9월에는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해 이용객·종사자·가족 등을 중심으로 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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