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3/6(수) 김남형 대표 (연예기획사) & 주진우 기자와의 인터뷰
작성자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록일 2019-03-06 11:06:01
분류 기타 조회수 380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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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공장

故장자연 사건 추가 증언 … ‘문건 존재, 알고 있었다!

- 김남형 대표 (연예기획사


[인터뷰 2공장]

故장자연 사건, 풀리지 않은 의혹들!

- 주진우 기자 (시사IN)


김어준 : 어제 故장자연 씨가 당한 추행을 직접 목격했고 증언했던 윤지오 씨를 저희가 인터뷰했습니다. 어제 인터뷰에서 윤지오 씨가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장자연 문건은 유서가 아니라 맞서 싸우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대다수 일반인들에게는 굉장히 새로운 관점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故장자연 씨가 소속사를 벗어나서 새로 옮기려고 했던 기획사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때 옮기려고 했었던 기획사의 대표를 저희가 직접 모셨습니다. 김남형 대표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남형 :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우선 본인 소개 잠깐 주십시오


김남형 : 지금 현직에서 연기자와 가수와 제작하고 있고요. 연계기획사 현직에서 하고 있는 김남형입니다


김어준 : 말씀하셨다시피 현업에 계신데 원래 현업에 계시면 이런 일에 연루되면 굉장히 곤란해하고 다들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데, 응하시게 이유가


김남형 : 잘못한 것도 없고 스스로 당당하다고 생각해서 실명 공개하고 인터뷰에 응하게 됐고요. 그리고 지금 사건 자체 문건의 성접대라든지 그런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거의 보고 있었는데, 생각도 하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어제 방송에서 故장자연 문건이 쓰여졌는지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길래 부분의 진실을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나오게 됐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어제 윤지오 인터뷰를 듣다가 내가 알고 있는 대목을 이제 말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셨던 거네요


김남형 :


김어준 :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는 사실 하실 알았거든요. 현업에 계신데 하시겠나 싶었는데, 어렵게 결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당시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보면, 처음 故장자연 씨를 어떻게 만나신 겁니까


김남형 : 당시 제가 엔터테인먼트 계속 하고 있었고 매니지먼트를 계속 하고 있었을 지인을 통해서 "신인 연기자 괜찮은 친구가 있는데, 활동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미팅 한번 봤으면 좋겠다." 라고 해서 만나 봤습니다


김어준 : 지인을 통해서 소개를 받았다


김남형 : .


김어준 : 故장자연 씨가 직접 연락했던 아니고, 처음에는? 중간에 지인을 통해서.


김남형 : .


김어준 : 그때 故장자연 씨가 소속사를 옮기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상으로 대표님 소속사가 거론이 됐고 만나신 거죠, 그래서?


김남형 : , 만났습니다.


김어준 : 만나서 당시 故장자연 씨가 이야기하던 당시 故장자연 씨의 상황은 어땠나요


김남형 : 저랑 처음 만나는 , 지인과 같이 만나는 당시 방송을 하고 있었고


김어준 : 드라마를 하고 있었고.


김남형 : 드라마를 하고 있었고, 되게 활기차게 저한테 와서 이번에 원래 소속된 기획사와 계약을 좋게 끝내고 새롭게 지인도 있고 하는 기획사기 때문에 저랑 한번 하고 싶다, 그래서 미팅에 왔다. 그래서 저도 기분 좋게 봤죠. 그런데 아직 소속사하고 계약이 끝난 상태가 아니라서 당시에는 서로 결정을 하고 헤어졌어요


김어준 : 계약이 끝나면 계약하자


김남형 : , 계약하자고 이야기했죠.


김어준 : 그러니까 드라마가 끝나면 소속사를 옮기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기존 기획사하고는 계약을 끝내려고 하고 있었고. 그런 상황이었군요?


김남형 : .


김어준 : 처음 만났는데 아직 끝나지는 않았으니까 끝나서 계약을 하자, 이런 정도의 이야기가 오고 갔다?


김남형 : .


김어준 : 故장자연 씨의 지인이 어떤 인터뷰에서 이야기하기로는 "故장자연 씨가 문건에 등장했던 그런 사건들로 괴로워한 맞는데 때문에 자살을 했다면 진작 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요는 故장자연 본인은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굉장히 강했다. 그런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제가 적이 있는데,


김남형 : 맞습니다.


김어준 : 故장자연 씨가 그렇게 소속사를 벗어나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했던 의지가 굉장히 강했습니까, 대표님이 느끼기에?


김남형 : , 저한테 처음에 만났을 그랬고 번째 만났을 때는 현재 당시 계약되어 있는 회사하고 대표님하고 이야기해서 좋게 위약금 물고 해결하기로 했다


김어준 : 하기로 했다


김남형 : , 대표님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해서 번째 만나기 전에 지인을 통해서 전화로 저한테 확인을 줬고. 그럼 잘됐네. 계약서 풀고 저한테 한번 미팅합시다, 라고 했는데 그리고 얼마 있다가 다시 "위약금을 달라고 한다." 


김어준 : 액수를 올려 버렸다


김남형 : , "말이 달라졌다." 라고 이야기하고, 그럼 그걸 명확하게 끝내놓고 와야 된다. 계약서라는 엔터테인먼트 서로의 상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회사랑 끝내야 저도 있다고 이야기를 했죠.


김어준 : 그렇죠. 그럼 다른 분쟁이 생기니까


김남형 : .


김어준 : 지금 김남형 대표님은 언론에 등장하는 분쟁에 있었던 기획사가 아니라 3, 옮기려고 했던 3 기획사입니다. 참고로 다시 말씀드리는데. 그러니까 그때 계약을 끝내려고 했던 사실이고, 옮기려고 했던 의지도 굉장히 강했던 맞는 것이고. 그런데 일반인들은 소위 장자연 문건을 유서의 일부로 받아들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문건을 직접 봤던 윤지오 씨는 유서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유서 내용을 보면 지장도 찍고 사실 관계를 정리한 것이지, 법적 효력을 가질 있도록. 그런 문건이지 유서가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그래서 관련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겠는데 당시에 故장자연 씨가 소속사가 있었고 그리고 갈등 중에 있는 다른 기획사가 있었죠. 그런데 갈등 중에 있는 소속사의 대표가 故장자연 씨한테 문건 작성을 제안했다, 이렇게 알려졌는데 그건 맞습니까? 그렇게 알고 계십니까


김남형 : ,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그러면 문서의 성격이 유서가 아닌 분명하네요


김남형 : , 제가 알기로는 유서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서 자리에 나오게 겁니다


김어준 : 대중들한테는 그렇게 인식되고 있죠, 기억되고


김남형 :


김어준 : 생을 마감해야 되는데 마지막으로 남기는 문건처럼 기억되고 그런 식의 보도도 많이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이전에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그걸 벗어나려고 만든 거네요. 그렇죠


김남형 : , 맞습니다


김어준 : 본인이 속했던 소속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김남형 :


김어준 : 유서가 아닌 확실하다. 소속사를 벗어나기 위해서 방법을 찾다가 문건도 하나의 방법이 있다, 이렇게 판단한 …. 그러니까 故장자연 관점에서 보는 겁니다


김남형 : 故장자연 씨의 입장에서는 저랑 미팅을 하고 당시에 소속됐던 기획사랑 정리를고 하고 나오려고, 위약금을 주고 정리를 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그게 계속 말이 틀어졌던 있었던 거고


김어준 : 그래서 벗어나기 위해서 강한 무언가가 필요했던 수도 있고


김남형 : ,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다른 대표의 회사에서


김어준 : 기존 소속사와 갈등 중에 있던 다른 기획사


김남형 : 다른 기획사의 대표가 故장자연 씨도 알고 있었던 대표였던 거죠


김어준 : 그래서 그렇다면 그런 문건을 만들어라. 그러면 그걸 벗어나는 도움이 것이다


김남형 :


김어준 : 물론 갈등 중에 있던 기획사의 대표는 다른 자기의 목적이 있었겠죠, 아마도. 그건 우리가 짐작할 수밖에 없는 거긴 한데. 여하간 故장자연 본인의 입장에서는 거길 벗어나기 위해서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작성한 문건이다? 싸우기 위해서


김남형 : , 맞습니다


김어준 : 사실 그러면 문건의 존재 자체는 그렇게 문건을 작성, 그러니까 故장자연 씨가 사망하기 전에도 일부, 극히 일부겠지만 일부는 알고 있었겠네요


김남형 : 저는 문건을 적은 알고 있었죠


김어준 : 아예


김남형 :


김어준 : 그러니까 故장자연 씨가 본인이 벗어나기 위해서 만든 문건이기 때문에, 유서가 아니라. 문건의 존재를 이미 알고 계셨던 거네요? 그때까지는 보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김남형 :


김어준 : 그런데 배우가 대표님의 소속사에 들어올 수도 있는데, 그런 문건이 장기적으로는 배우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김남형 : .


김어준 : 그래서 그런 걱정을 하셨을 법도 한데…. 


김남형 : . 그래서 문건을 , 故장자연 씨가 죽기 일주일 전쯤에 문건을 지인을 통해서 저한테 전화가 왔었죠


김어준 : 그런 문건을 작성했다?


김남형 : 썼다. 그래서 제가 "내용이 어떤 내용인데? 그게 내용이 뭐냐." 라고 했을 지금 그런 문건의 내용들만 들어가 있길래 "그건 쓰면 되는 거고 그건 다시 받아야 된다." 그건 제가 봤을 때는 그냥 기획사 어떤 문제 때문에 같은데 그건 아닌 같다고 해서 그걸 받으려고


김어준 : 받아 와라, 도로


김남형 : , 받으려고 故장자연 씨가 뒤로부터 노력을 많이 했었죠


김어준 : 그렇군요. 그러니까 싸우려고 작성한 문건이지만, 대표님이 보기에는 배우의 미래를 위해서는 문건은 회수하는 낫다고 생각해서 회수하려고 했다, 이런 말씀이신 같고


김남형 :


김어준 : 그건 대표님으로서는 당연한 판단인 같습니다. 그럼 실제 문건을 보게 결국은 사망 이후?


김남형 : .


김어준 : 장례식장


김남형 : , 장례식장.


김어준 : 봉은사?


김남형 : 아니, 사망하는 저녁에 번째 분당서울대병원 가기 전에 분당에 있는 조그만 병원 갔을 제가 봤습니다


김어준 : 그런데 유족들이 그걸 태웠다고 하지 않습니까


김남형 : , 그건 분당서울대병원에 있을 이틀 후인가 돼서 문건을 돌려 달라, 돌려 달라. 돌려주다가 돌려 달라, 돌려 달라 해서,


김어준 : 왜냐하면 그게 나가서 고인의 명예가 실추될까 그걸 걱정하신 거죠, 그때는. 故장자연 입장에서.


김남형 : .


김어준 : 그런데 그걸 태워 버린 것이고, 유가족들도 같은 마음으로 


김남형 : , 맞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문건의 성격은 기존 소속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故장자연 씨가 하나의 수단으로 선택해서 적극적으로 작성한 것이고, 작성한 제안은 물론 갈등 중에 있던 기획사로부터 받긴 했으나 본인의 의지가 반영됐던 거죠


김남형 : , 어느 정도는 반영이.


김어준 : 벗어나려고 했던 의지는 강했던 것이고.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사실은 故장자연 씨가 상황에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었느냐에 대해서는 거론된 적이 없거든요, 번도


김남형 : 맞습니다


김어준 : 그거 굉장히 중요한 같은데,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는 있어서. 故장자연 씨를 그냥 굉장히 피동적인 대상으로만 생각했지 본인도 본인의 의지가 있었을 텐데…. 그걸 파악해야 되는데 그게 번도 없었지? 하는 생각을 어제 처음으로 해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김남형 : , 저도 어제 그걸 보고 나오려고 결심을 했고요


김어준 :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보면 사건을 달리 있게 되는 거거든요. 봉은사에서 문서를 소각했을 그게 원본이었습니까, 사본이었습니까? 혹시 그건…?


김남형 : 그걸 故장자연 유가족과 차를 타고 같이 봉은사를 갔죠. 그게 원본인 알고. 대표를 만나러 갔죠. 그리고 그날 자리에서, 봉은사 옆에 조그만 공터 같은 하나 있었습니다. 거기 차를 대고 내려서 그쪽도 갖고 왔죠


김어준 : 원본이라고.


김남형 : , 원본이라고 해서 서로 어두우니까 불빛에 확인만 하고 바로 거기서 태웠죠. 태우고 없어진 걸로 알고 있었죠


김어준 : 문건이 원본인지 사본인지 그때는 확인할 없었네요


김남형 : 원본인 알았던 거죠


김어준 : 원본이라고 생각하고 불태운 것이고, 그게 실제 원본인지 아닌지는 당시는 그런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김남형 : , 맞습니다


김어준 : 그렇군요. 왜냐하면 따로 사본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그런 말을 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김남형 : 거기까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김어준 : 그렇긴 합니다. 물론 문건 관련해서 기획사끼리의 갈등은 자체로 문제고 자체에 방점을 두고 취재를 하는 분도 있긴 있습니다. 그건 그것대로 이야기할 부분이긴 한데, 오늘은 저희는 故장자연 씨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풀어 보려고 하는데. 여기서 이제 사실은 인터뷰 초반부터 옆에 앉아 있었던 故장자연 사건을 당시에 깊숙이 취재했을 뿐만 아니라 본인 역시 故장자연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기자가 사람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았는데, 주진우 기자라고. 옆에 나와 있습니다


주진우 : ,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기자입니다


김어준 : 지금 대표 이야기로는 故장자연 씨가 당시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는 의지가 굉장히 강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주변인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이게 굉장히 대목이라고 보는데 당시 사건 초기부터 취재를 했기 때문에. 사망 소식을 주변인들인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주진우 : 3 7 , 故장자연 씨가 숨진 그날 친하게 지내던 김지훈 부부하고 제주도 여행 가기로 했었죠


김남형 : 맞습니다.


김어준 : 자세히도 아는군요.


주진우 : 그래서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김지훈 부부는 먼저 갔고, 故장자연 씨는 가기로 했는데 몸이 좋다, 복잡하다, 쉬겠다 하면서 머물렀어요. 갔어요. 그래서 그때까지도 전혀 주변 사람들이 생각을 했고. 그리고 故장자연 씨가


김어준 : 생각을 했다는 갑자기 이렇게 생을 마감하게 것을 주변인들은 아무도 짐작을 했다


주진우 : . 우울증이 있다, 우울하다고는 그런 이야기가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故장자연 씨가 죽기 전에는 굉장히 대표님도 만났고요, 그리고 새로운 소속사로 간다, 그리고 다른 비전이 보인다고 해서 故장자연 씨가 맹렬히 움직이고 있었어요, 활동하려고


김어준 : 맞습니까?


김남형 : , 맞습니다


김어준 : 출발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는 거죠?


김남형 : , 저도 만나고


주진우 : 사실은 더컨텐츠라고 故장자연 소속사에서 벗어나게 것에 대해서 굉장히 희망을 가지고 있었죠


김어준 : 기뻐했다?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주진우 : . 그래서 故장자연 씨가 움직이고 주변 사람들한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주변인들이 충격이 컸죠


김어준 : 그러면 대표님 이야기하고 주진우 기자가 취재한 거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러니까 이게 오히려 싸우기 위해서 만든 문건이라는 윤지오 씨의 증언이 맞는 것이고. 그렇죠?


김남형 : .


김어준 : 그런데 이제 여기서 그러면 그런 관점이라면 의구심이 수밖에 없는 2년을 버티면서 이제 드디어 그런 상황에서 벗어날 있게 되고, 새로운 소속사도 계약만 문제가 해결되면 옮길 있게 되고, 그런데 문건을 그런 의지를 가지고 작성했는데 일주일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래서 주변인들은 도저히 납득할 없는 상황이었다


주진우 : 그렇죠. 대표님도 문건 보셨고요, 그리고 문건의 존재, 그리고 이런 비슷한 내용이 연예계에서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소속사 대표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겠다는 측면이 있었죠


김어준 : 그렇겠죠, 당연히


주진우 : 그래서 이야기가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故장자연 씨가 죽었을 때도 문건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왔어요, 바로


김어준 : 문건은 어떻게 됐느냐, 문건은 어디 있느냐, 문건 관련돼서 혹시 사망한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주진우 : , 어떤 기자들한테는 故장자연 씨가 같이 나오려고 했던 매니저 사장 아무개씨가 여러 기자들한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기자들과 지인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문건과


김어준 : 그럼 당시 예를 들어서 갈등 중에 있었던 지금 등장하는 다른 축인 번째 소속사가 있고, 번째 기획사가 있다면 번째 기획사의 유대표는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사건 초기에


주진우 : 조금 놀라긴 했으나 그래도 故장자연 씨의 죽음에 대해서 죽음의 원인, 그리고 죽음의 진실을 밝혀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적극적으로 처음에는


김어준 :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것은 자살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겁니까?


주진우 : 거기까지, 사인에 대해서까지 깊숙하게 이야기하지는 않았어요. 3 7 오후 밤에 故장자연 씨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그런데 저녁에 경찰에서 발표를 합니다. "우울증에 의한 자살이다. 부검은 없다." 이렇게


김어준 : 원래 통상적인 수사 관행하고 다르네요. 논란이 되는 사건은 일단 부검부터 하는 아닙니까


주진우 : 그렇죠. 그래서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부검을 막아 달라고 계속 부탁하는 경우는 있으나,


김어준 : 거꾸로네요


주진우 : 통상적으로 논란이 되는 죽음이나 유명인의 죽음에 대해서는 부검을 하게 되어 있어요, 검사 지휘를 받아서.


김어준 : 그렇죠. 보통은 그렇게 부검을 수사기관에서 하려고 하고 가족들은 막으려고 하죠


주진우 : . 그런데 곧바로 10시경에 수사과장과 분당경찰서장 쪽에서 바로 "부검은 없다. 가족들이 특별히 요구하지 않는 절대 부검은 하지 않는다." 


김어준 : 거꾸로네요


주진우 : 그렇게 발표를 합니다, 아예


김어준 : 그러니까 초동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주진우 : 초동수사는 아예 됐고요, 수사가 아예 덮였어요. 분당경찰서에서 41명의 메머드 수사팀을 꾸리고요. 우리 대표님 참고인으로 가셨죠


김남형 :


주진우 : 저도 갔어요. 옆에 있던 연예계 관계자도 갔고요, 저를 취재 현장까지 태워 운전기사도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아서 그때 118명의 참고인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는 많이 했죠. 그런데 조선일보 주변 사람들, 그리고 권력자 주변, 청와대 주변 사람이 있었습니다. 권재진 장관이 관련되어 있었는데 주변은 가지도 않고 나머지만 괴롭혔죠. 연예기획사 대표님한테 가서 계속 아는지, 어떻게 됐는지 계속해서 물어봤을 거예요. 저한테도


김어준 : 그러니까 참고인들은 무엇을 알고 있나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였다, 이런 건가요


주진우 : 저한테도 궁극적으로 알고 싶은 것은 조선일보, 특별히 방상훈 사장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고, 어떻게 취재가 됐는지 그걸 알고 싶어서 계속 질문하고 있었습니다


김어준 : 대표님은 어떤 대목을 질문을 받으셨습니까


김남형 : 저는 지금 말씀드렸던 과정에 대해서 저한테 질문해 주셨고 3 기획사가


김어준 : , 옮기려고 했던 정황에 대해서


김남형 : . 저가 맞느냐 그래서 저랑 미팅한 맞았다.


김어준 : 지금 하신 얘기를 거의 그대로 당시 수사기관에 했겠군요


김남형 :


김어준 : 근데 주진우 기자는 취재 당시 하고 있던 조선일보 관련에 대해서 계속 물어봤다


주진우 : . 수사 과정에서 김종승 , 그러니까 故장자연 소속사 사장 그분이 조선일보와 관련된 여러 거짓말을 합니다. 눈앞에서 거짓말이 분명한데도 그건 계속 덮었고요


김어준 : 잠깐만요. 여기서 조선일보 관련해서 수사 외압이 있었다고 하는 인터뷰를 당시 조현오 경찰청장이 있습니다. 잠깐 들어 보겠습니다


(음성)


김어준 : PD수첩에서 조현오 청장을 인터뷰한 내용인데, 그러니까 청장의 이야기는 조선일보 측에서 경찰에 거칠게 항의를 했다는 거네요


주진우 : .


김어준 : 혹시 당시에 청장을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까


주진우 : 조현오 청장한테 거칠게 저도 물었죠. 故장자연 사건을 이렇게 덮어서 당신 조선일보 때문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처음에는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중에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조선일보에서 여러 차례 항의를 했고, 항의가 아니라 자기한테 압박을 하고 뒤에서 압력을 넣어서 굉장히 곤란했다는 이야기를 여러 했었습니다


김어준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남형 대표님이었고요. 감사합니다, 어려운 걸음 주셔서. 그리고 주진우 기자였습니다


3


김어준 : 2부에서 故장자연 관련 인터뷰를 저희가 마무리를 제대로 해서 잠시 이어 가겠습니다. 故장자연 씨가 소속을 옮기려고 했던 3 기획사 대표 김남형 나와 계시고요, 그리고 주진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주진우 기자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초동수사가 부실했다는 것이고, 그리고 당시 경찰청잘에게 조선일보의 압력이 있었다는 것이고, 하나는 주변인들이 당시 문건의 존재를 알았기 때문에 그랬다면 사망 직후에 문건 이야기들을 다들 했을 아닙니까? 수사 당국이 


주진우 : 경찰도 바로 알았습니다


김어준 : 바로 알았겠죠. 수사 당국이 그럼 문건에 대한 수사에 대한 입장은 어땠있습니까


주진우 : 문건 수사를 하지 않느냐, 죽음의 원인을 밝힐 있다고 계속 요구가 있었어요. 기자들이 물어보기도 했고. 그런데 공식적으로 경찰은 "문건이나 메모에 대해서는 절대 우리가 수사하지 않는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이야기했어요


김어준 : 처음에는


주진우 : , 수사하지 않겠다고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김어준 : 관련성이 있을 있다고 계속 주변에서 이야기하고 기자들도 묻는데도


주진우 : , 이야기하지 않고 왔는데 화장 끝나고 장례식이 끝나고 10 후에 KBS 보도로 문건이 보도되자마자 그때 다시 수사를 시작했죠


김어준 : 초동수사가 제대로 됐고, 초반에도 이미 알았던 문건에 대해서는 수사하지 않겠다는 수사 당국의 입장이었네요


주진우 : , 굳이 않겠다고 계속해서 말했어요


김어준 : 굳이 하겠다고


주진우 : , 선을 그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일보가 뒤에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어준 : 그때 당시에는 그런 이야기들을 짐작을 했었다


주진우 :


김어준 : 나중에 조현오 청장은 실제 그런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 대표님이 2 마무리될 급하게 하실 말이 한마디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말씀이신지요


김남형 : 故장자연 씨가 문건을 쓰게 과정보다는 문건 내용만 관심이 계속 쏠려 있기 때문에 지금 유가족들은 고통을 아직도 10 동안 똑같이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성상납이나 접대, 이런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면 고인하고 유가족이 똑같이 죽는 상황이 되고 있고, 현재 살고 계시는 유가족들은 너무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거든요. 부분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문건의 진실도 밝혀져야 되지만 문건을 작성하게 경위와 故장자연 씨가 당시 가지고 있던 의지나 이런 부분도 분명히 밝혀져야 된다


김남형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요, 저희가 사안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지고 방송을 이어 가겠습니다. 혹시 때가 되면 출연해 주십시오. 만약에 아시고 계신 바를 이야기해야 상황이 있다고 하면. 오늘은 하실 말씀을 하신 거죠


김남형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남형 대표, 그리고 주진우 기자였습니다


김남형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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